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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듯 하울링 했던 앤팀 VR 콘서트 후기
2026.07.06

 
 


 
2026.07.04 토요일 홍대 메가박스 관람
 
미쳤다.. 이건 걍 미쳤다는 말 밖에는 안나온다...
진짜 티켓팅 망해서 멀리서 볼 바에 vr을 보러가겠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이해가 되는 경험이었다.
연예인 얼굴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가깝게 볼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가까이 다가온다.. 손을 허우적거리게 될 정도로.
 
보러가기 전에 타 아이돌 후기를 정독하고 가서 기대했던 것도 있지만
직접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진짜 3만원이 아깝지 않다. 6만원 내고 2시간 보고싶다ㅜㅜ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처음부터 천천히 적어보자면..
일단 맨 처음에 극장에 입장할때 스탭분들이 얼굴에 쓰는 마스크?

(착용하면 저절로 검정고무신 도둑 아저씨가 되는)
가림 마스크? 같은걸 주신다 메이크업 묻어남 방지때문인듯..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스탭분들이 안내를 해주시는데
왼쪽 옆에 찍찍이로 붙어 있는 기기 충전선을 기기에 꽂고 머리에 착용을 하면 정면 주시 테스트, 손 위치 테스트 등등
튜토리얼을 진행하게된다. 모두 완료하면 공연 준비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퍼센티지가 천천히 차오른다...

맞아. 이때 아래 무슨 가상 포카? 이런것도 주는데 니콜라스 나와서 나 이거 공연 끝나고 주는 특전줄 알고 기대했음..ㅋㅋㅋㅋ
근데 그냥 멤버 전원 랜덤으로 뜨는 거였던..
아무튼 50퍼센트 정도 가있을 때 갑자기 99퍼센트 되면서 급시작.?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심장 터지는 줄!!
 
그럼 이제 고대하던.. 멤버 선택 시간이 찾아오는데....
이게 제한시간이 있어서 어떤 분이 멤버 한명한명 선택해서 카드 구경하다가 최애 놓쳤다는 후기를 읽은 적이 있어서..
난 그냥 니콜라스. 누르고 팔짱끼고 눈 감고 있었음..... ㅎㅎ (앤팀 전원 사랑해♥)
 
제한 시간이 끝나고 바로 공연이 시작되는데
각종 판타지, SF스러운 공간들과 시각효과들이 즐비하고.. 역시나 예상했듯 매순간 열심히 늑대한다ㅋㅋㅋ 정말 늑대에 진심인 하레제...
 


 
그러다가.. 갑자기 최애가 수갑과 목줄?(목줄 까진없었던 것 같음..)을 차고 무슨 방탄 유리 케이지? 안에 갇혀있는데
진짜.. 심장 터졌음 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카메라가 너무 가까이 다가가서
얼굴 골격과 턱근육의 움직임.. 속눈썹 움직임이 보일정도임 ㅋㅋㅋㅋㅋ 난 니콜라스 얼굴이 이토록 남자 남자하다는걸 이날 새삼 깨달았음ㅠㅠ
최애 얼굴을 이렇게까지 가깝게 볼수있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우면서도 갑자기 스스로 너무 부끄러워져서 입틀막하고 자꾸 시선을 피하게됨. 광대가 너무 올라와서 기기가 띄워지는 느낌이었음..ㅋㅋㅋㅋ
 

 

역시 첫곡은 Back to Life!! 
백투라 르네라서.. 진짜 감격스러워서 거의 반기절하듯이 본듯.. 애들 얼굴 왜이렇게 가까워요? 진짜 너무 놀라서 숨이 안쉬어졌음
저 짤이 그냥 앤팀 븨알 요약짤임 ㅋㅋㅋㅋㅋㅋ 나 소리를 너무 질렀고.. 주변 르네분들도 감격하심..ㅠㅠㅠㅠ
그냥 다같이 진심으로 하울링한거임 ㅠㅠㅠㅠ
 


근데 진짜 앤팀.. 비주얼 구멍이 없음 진짜 어케 이래....... 이케맨 옆에 이케맨 그자체였읍니다.. 너무 잘생긴 얼굴을 또 너무 가깝게 찍으시니깐 카메라 감독님 진짜 팬들 죽이려고 작정하셨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카메라가 막 위로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좌우로 움직이고 그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옛날 음방 카메라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공중부양을 하면서 멤버들 얼굴을 따라다니는 느낌이라 너무 웃기면서도 그게 또 너무 행복하고 그랬네요 ㅠㅠㅠ
 
 
셋리스트는.. 요렇게 (스포주의)
 

더보기

Back to Life

Deer Hunter

We on Fire

Samidare

Who am i

Buzz Love

Firework

(앵콜) Big Suki

 
 
이게 러닝타임이 총 1시간인가 그랬는데
진짜 체감상 30분도 안본것 같았고. 너무너무 짧게 느껴져서 슬펐다..
중간중간 최애가 교복 단추를 준다던가 갑자기 얼굴을 들이민다던가 하는 개인 vcr? 같은 영상이 나오는데
심장이 너무 콩닥거려서 진정이 안됐음..>/////<
무대는 빅스키가 진짜.. 너무 좋았음ㅠㅠㅠ 앵콜이라 더 집중하면서 본것도 있는데 앞에서 입은 착장들이랑 대비되니까 넘 멋져서 저절로 소녀가 되는 느낌이었음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했다 진짜..
 
 



콘서트 끝나고 설문조사하면 미공개컷 준다고해서 혹해서 했는데 어메이즈.. 왜 아직도 안보내주시져..?!


 

예매 특전 빨대포카는 타키랑 죠!! 카페 갈때 요긴하게 쓸수있겠으ㅠㅠ 넘 귀여워 ㅠㅠㅠ!!
 



끝나고 나서는 바로 코노 가서 앤팀 릴레이했다... 도저히 여운이 안가셔서 참을 수가 없었음ㅠ

 

 


이상..  이런게 인생이구나 싶을 정도의 행복감을 선사했던.. 앤팀 vr 후기였습니다..
안보신 르네분들은 꼭 상영 종료 전까지 예매하셔서 후회 없는 선택 하고 오시길 ㅠㅠ!!! 꼭 보시길 추천드려유..ㅜㅜ
 

yunicorn